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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빌/마리아니] 2007 마리아니 한국 방문 둘째날 |
| 이름(ID) |
XVIL(x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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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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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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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늦게까지 마리아니씨와 의견을 주고, 오늘도 오전 내내 계속 회의만 했습니다. ㅡ.ㅡ
햄버거 하나로 늦은 점심을 때우고 안동시청팀 선수들의 석고 캐스팅 작업을 위해 경북 영주로 갔습니다.
(요즘 한참 소년체전 시도대표 선발전이 치러지고 있는데, 지역에서 치르는 대회라 응원차
안동시청 선수와 한국생명과학고 선수들이 영주에 모두 모여 있었답니다.)
고속도로로 영주로 가는 길에 들른 여주 휴게소에서 동전야구장에 도전하는 마리아니 씨
이탈리아에서는 야구해볼 일이 별로 없어서, 이번이 야구 배트를 드는 처음 기회라고...
16개 중에 7개 맞췄는데, 처음에는 적응 못 하다가 마지막 여섯 개는 스트레이트로 다 맞추더
라는... 특히 마지막 타구는 일루선상을 타고 흐르는 삼루타성 장타였습니다.^^
커스텀 작업을 하기 전 선수들과 간담회를 하는 마리아니
마리아니씨 설명을 듣는 안동시청 선수들, 자세가 참... 그 정도로 자유롭고 재미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반대편에서 마리아니씨 설명을 듣는 고등부선수들(안동 생명 과학 고등학교)
앉거나 누워있는 시청팀 선수와 달리 서서 얘기를 듣고 있는 중... 나름 위계질서가
잡혀 있는 듯합니다.
(선수들 사이로 김기홍 안동시청 감독님-좌에서 두 번째-이 보이네요... 참고로 전 국가대표
감독까지 하셨고, 예전 태백 준용 서킷 인라인대회(베르두치배)에서 인라인 강습을 하셨던
분입니다.^^
안동시청 정재민 선수 캐스팅 장면
샘플로 들고 간 마리아니 부츠를 들고 한 컷! (06년 전국체전 대학일반부 E.P 10.000 1위)
작년까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단거리 에이스로 활동하다가 올해 실업팀에 온 김보현 선수
(마리아니가 부츠를 들고 온 국가대표 이훈희 선수 동기랍니다. 자기는 친구라는데 확인은 안 됐습니다.)
김보현 선수 발에서 석고를 빼내는 마리아니
안동시청 이진숙 선수, 캐스팅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 ㅡ.ㅡ;
(왼쪽 : 김기홍 감독님, 중간 : 이진숙 선수, 오른쪽 : 엑스빌 대장 김상훈)
침대 위에서 여유롭게 뒹굴 거리는 정재민 선수와 이진숙 선수... 실업팀의 여유가...
캐스팅 작업 중인 김혜미 선수
1995년부터 12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 중인 대단한 선수이고, 여러 면에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는 선수랍니다.
캐스팅 작업 중인 김혜미 선수
김혜미 선수 기념 컷 (왼쪽부터 마리아니, 김혜미 선수, 김기홍 감독님, 엑스빌대장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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